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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치유상담 > 상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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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2 Replyed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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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2-12-02 15:32:25 |
| 조회수 : |
362 |
반갑습니다 희중님...
희중님의 살아오신 여정과ㅡ지금의 심경을 있는그대로 진솔하게 느낄수
있는 글을 읽으면서 저역시 가슴한켠이 짠하게 저려옴을 숨길수 없습니다.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어쩌면 저하고 비슷한 길을 걸어오신게 아닌가하는
느낌이 듭니다.
서로다른 삶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여건과 환경은
그자체가 바로 나자신의 의도요 하늘의 뜻이 담긴 길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원하는대로가 아닌 다른모습의 삶을 현실을 살아가야하는...
살아갈수밖에 없는 바로- 그 현실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실현시켜나가야하는
아이러니를 살고있습니다.
집이크고작은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집안에 무엇이 이루어지고 무엇을
담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것이고 내가 어떤 능력을 가진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무엇을 지향하는냐가 더 진실된것이 아닐까요
세상에 보여주기위한것이 아니라 남을 위한것이되고 내가 가지기위한것이
아니라 내것을 나누기위한 것이라면 그리고 그안에 진정성과 진실이
담겨져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나의 삶은 충분히 행복하고 의미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진정성이 하늘에가 닿을때 원하는바대로의 현실은 열려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꿈은 원대하게 가지되 현실은 소박하고 진실되게 살아가신다면...
그리고 내가 현재의 나의 일과 자리에 충실하게 그 소임을 다하고나면
그 다음 나의 할일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라라 봅니다.
희중님... 님의 그뜻을 품은채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늘은 님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내가 나 자신이 하늘의 도구가 될 준비가 충분히 될때까지 나 자신을
다듬고 비워나가면 분명히 그꿈은 실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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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중
2012-12-03 11: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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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까지
제 자신을 다듬고 비워나가도록 부단히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마음을 담아 주시는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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