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아주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잘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운동부족을 떠나서 혹시 병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상담글을 남겨요.
오래전부터 무기력했는데 단순히 제가 게을러서 운동부족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턴 단순히 운동부족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사람이랑 똑같이 힘든일을 해도 제일 먼져 지치구요.
많이자나 적게자나 항상 피곤해요.
개운하게 잤다싶다가도 몇시간 지나면 또 졸리듯 피곤해지고...
특히 눈이 너무 피곤해요.
이것땜에 무슨일을 하는게 두려워요...사람이 일을 하면 즐겁게
해야 하는데 항상 피곤해있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두렵기까지해요.
그래서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을때가 많아요...ㅠㅠ
몸에 열은 많으면서 추위는 또 엄청 잘타요...똑같은 환경에서도 남들보다 추위를 더 타더라구요.
또 긴장을 하거나 화가나면 온몸이 덜덜 떨려요...누구나 그런증상쯤은 약간씩 가지고 있다지만 저는 유난히 더 떠는 것 같아요.
졸리듯 피곤한 증세때문에 일을 안나갈때가 많았어요...저 어디가 이상이 있는걸까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갑상선증상이 좀 비슷하던데 저는 목은 안튀어나왔거든요...단순한 만성피로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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