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곳의 좋은 글들과 출간하신 책들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먼저 감사 드리며
"길을 잃은 그대에게"를 읽으며 의문이 생겨 문을 두드립니다.
책에서
"물은 그냥 흘러가는데
'좋다'라는 생각을 하면 좋은 느낌의 내용을 갖는 진동이 형성되고
'싫다'라는 생각을 하면 싫은 느낌의 진동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라는 글 관련 입니다.
살면서 많은 상황에 접하게 되는데
어떠한 상황에서
그 상황으로 인해 불행하단 마음을 일으키면
실제 저에게 그로인해 결과적으로 불행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그 상황으로 인해 행복하단 마음을 일으키면
실제 저에게 그로인해 결과적으로 행복한 상황으로 전개된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됩니다. 맞는지요..
그러면 우리 보통사람들은 항상 긍정적인.. 즉 행복한 마음을 일으켜
결과적으로 행복한 상황으로 전개 되기만을
바랄텐데..
행복하단 생각도 어찌보면 판단과 분별이라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판단과 분별을 넘어서면. 즉, 아무 마음도 일으키지 않는다면
행복도 불행도 아닌 어떠한 상황이 전개 되나요.
비슷한 맥락이겠지만..책에서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흐름을 바꿀수 있다"
고 하셨는데..
행, 불행 이라는 느끼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아 제가 흐름을 바꾼다면
그것이 상위자아가 경험하고자하는,, 상위자아가 저에게 의도하는 바와
같은 흐름인까요?
또한 어떤 의도를 가져야만 흐름을 바꿀텐데.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흐름을 어떤식으로 바꿀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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