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뜨겁고 길었던 여름이 갔습니다 계절의 절기앞에 여름은 고개숙이고 가을이라는 이름에 자리를 내어주네요 길고 뜨거운 열기에 심신이 지치고 힘들었을것인데... 그래도 잘견디고 이겨내고 또 남은 길을 가야겠네요
내년에는 올해같은 더위가오면 안되는데... 인간이 만든 온갖 행위가 지구를 아프게하고 그 인과로 어쩌면 엄청난 재앙을 맞이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지금이라도 환경파괴를 멈추고 자연을 되돌리는데 힘을 쏟기를 기도합니다 북극의 얼음이 녹고 남극과 북극의 자기장이 바뀌고 오존층이 벗겨지고... 이미 위기는 시작되었고 도처에서 재앙의 전조가 나타나고 기상이변과 생태계파괴등의 현상이 목도되고 잇습니다 이러다 어쩌면 파괴되고 멸망한 문명위에서 자연으로 돌아가 다시시작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제발 그러지 말아야 될텐데...
15년전 인류문명을 예측할때 앞으로 인류는 자연으로 돌아갈 것이란 말을했지만 그 과정이 파괴된 문명위에서가 아니라 발전된 문명을 토대로 순조로운 자연귀향을 희망했건만 인류의 카르마는 점점 부정적 미래로 가는것 같아 참으로 가슴아픕니다
추석한가위 남북이 함께 손마주잡은 반가운 소식도 전해져오고 통일의 한국이 눈앞에 그려지는것 같아 더없이 기쁜 마음입니다 우리민족에게는 더없이 좋은 국운이 펼쳐져 그나마 다행이고 위로입니다 마음열리고 세상사랑하는 따듯한 분들의 진심어린 기도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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