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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나눔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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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神 明 |
등록일 : |
2010-05-28 04:34:47 |
| 조회수 : |
1581 |
안녕하십니까 ? 신명입니다.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잠시 자성원과 멀어진 시간을 가지다 며칠전 축복님과 혜명님을
치유원으로 찾아뵙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차 한잔을 얻어 마시며 새삼 두분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 랑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길회장님과 통화를 했죠 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친구들이 참 많이 보고싶었는데 벌써부터 설레는 군요
흐~~음
전 요즘 6.2 지방선거 대구시장 에 출마한 민주당 이승천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고있습니다.
뭐 후보와 특별한 인연이나 거창한 뜻이 있어 참여한건 아닌데
얼~레 하루 이틀 지나니 슬금 슬금 속에서 올라 오는게 있어서 요즘은 나름 열심히
할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 1개구를 전담해서 유세 차량 한대와 기사 한분 , 아줌마 3분을 모시고 하루 10시간
정도 유세차량과 함께 선거구를 돌고 있습니다.
친구 여러분들이 계신곳도 요즘 꽤나 시끄럽죠? ㅎㅎㅎㅎㅎ
이틀전에는 제 구역을 돌고 있는데 모처의 네거리에서 상대편 후보의 유세 차량이 3대가
모여 있는것을 보았죠 잠시 고민하다 그 당시 시간대로는 포기 할수없는 장소인지라
기사분에게 차를 대라 하고 우리도 양껏 볼륨을 높였죠
차량 3:1 아줌마 운동원 21: 3 비록 열세지만 패기로는 밀릴수 없지요
와~우 제가 봐도 볼만했습니다.
근데 1분정도 지나니 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대방 후보 의 책임자를 불러서 신사협정을 제안 했습니다.
지금 소음의 피해자는 시민들임과 동시에 우리들이다 . 30분 씩 교대로 하자.
갈등하는 상대방 에게 보란듯이 우리가 먼저 음악을 껏죠
30분뒤에는 상대방 3대의 유세차량을 잠 재운채 우리가 신나게 흔들었죠
그렇게 2시간이지나 퇴근 차량이 빠질때까지 30분 씩 교대로 흔들었답니다.
소음에 짜증내지 마세요 선거운동 종사자들도 소음인걸 충분히 알고 최대한 자제합니다.
선거초반 한나라당 후보 56.7% 민주당후보 12.6% 로 출발 (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오늘 현재 한나라당 64.7% 민주당 7.6% (한국갤럽과 YTN 발표)
한나라당 후보는 70%를 넘어 80% 를 득표하겠다고 기염을 토하더군요.........
바람을 느낍니다. 이번주초 이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이후 현저히 강도를 더해가는 바람을..
나누어주는 인쇄물을 거절하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명함을 돌리는 넉넉한 풍채의 우리 후보의 뒷모습이 지쳐보입니다.
인쇄물을 돌리다 하늘을 올려다 보고 제 가슴을 쳐다봅니다.
영혼이 된 천암함 46명이 부활한다면 과연 어디에 투표할까요 ???????
새벽이 다가옵니다. 먼 옛날 수닭의 울음이 어느 정신나간 놈을 깨웠듯
시디 신 이 새벽의 울음이여 ! 모든 영혼을 일깨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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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침
2010-05-28 12: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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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님의 풍채도 넉넉합니다.
모든 영혼이 깨어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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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2010-05-2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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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전화받고 많이 반가웠습니다 ㅠㅠ
선거운동하시느라 살 많이 빠지시겠네요 ㅋㅋ
모임때 봐용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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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
2010-05-29 14: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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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도...
슬퍼도...
난 안 울어...
신명님..
화이팅!!!
정직과 진실이 우리 모두의 가슴에 하나되어
피어나기를 염원합니다..
수고하시고.. 애쓰시는.. 모든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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