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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18 Viewing 
  생사일여 生死一如
글 쓴 이 :  김상욱 등록일 :  2021-10-03 17:27:17 |  조회수 : 991
파     일 [ 02 장미.mp3 ] 6.45 Mbyte     Download: 1192



풀잎에 맺힌 한방울 이슬처럼
왔다가 스러지는게 인생이련만 

이 마음에 아름다움 가득 담고
이 생각에 모든 생각 다 품어
 
돌아가자 돌아가자 
이 마음 나왔던 곳
이 생각 일으킨 곳

그곳에 잠시 머물면 
들이쉬면 그곳이요
내어쉬니 여기일세

아... 
한줄기 바람이 내몸을 애무하고
한잔의 차가 내앞에 놓여있네
 
그 바람에 나를 맡기고
차 향기에 내가 취하니
여기에서 더 갈곳이 없구나.
 
지금 여기가
처음이자 끝인것을... 
그곳과 이곳이 다르지 않은것을 

무엇을 붙잡으며
무엇을 두려워하리

문없는 문을 열어
길없는 길을 간다


이 름  
비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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