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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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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87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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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6-03-20 14:26:16 |
| 조회수 : |
973 |
작은 몸속에 들어
많은 제약과 한계와 불가항력에 처했지만
내안에서 펼쳐진 세상은
무한하며 온전하며 또한 아름다웠다
세상속에서 펼치는 인간의 에고놀이는
비록 모순과 갈등과 욕망으로 얼룩진
불완전한 미완의 드라마이지만
그것마저 다 품어안은 자연의 무한한 사랑은
그래서 더 위대하고 더 경이로운 것을
내가 자연을 알게되고
내가 자연이 되어보니
세상은 내 품안에 있는
내가 지어낸 아름다운 환상이었음을...
잠시 머물다 가는 세상
내가 머물렀던 공간
나와 관계지어진 인연
내가 경험했던 시간들에 감사할수 있어 좋고
내가 품은 사랑으로
온세상 축복할 수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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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2016-03-21 15: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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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왜 그럴까? 고민하지 마세요. 다 그렇게 되게 되어있어요.
그러니...이제부터 어찌되어도 좋다...라는 마음으로 사세요"라는
스승님의 글귀가 새삼 생각납니다.
또 한번...길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자연에 좀더 다가가 봅니다.
사랑합니다..스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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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2016-03-22 17: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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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국에서...
생소한 환경에서 외롭고 힘들겠지만
그 소임을 다하고 그 역할을 다한후
사랑으로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나의 친구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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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16-04-02 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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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심하겠습니다...^^........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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