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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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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73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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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4-02-15 16:59:11 |
| 조회수 : |
842 |
가끔씩 확인한다
내가 나로 있는지
가끔씩 점검한다
내가 어떤 상태로 존재하는지
때때로 물어본다
내가 아직 남아 있는지
세상이라는 허상의 파도가 아무리 큰 어둠의 물결을 일으켜도
사람이라는 또다른 수많은 나들이 아무리 저항을 만들어도
내가 나로 있고
나의 상태가 무판단이고
나의 존재가 사랑이라면
그 어떤 것도 나를 흔들지 않는다
내가 있지만
없는 나를 사는 사람의 삶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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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2014-02-16 2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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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_(*)_ 현재 저에게 너무 필요한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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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2014-02-16 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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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친구 길...
부정의 기운이 온세상을 덮을지라도
자신의 사랑이 우주를 채운다면
이세상이란 바다가 백사장의 한줌 모래와 같은것
허상의 시험에 흔들리지 말고
진실의 힘에 빠져보세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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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14-02-18 0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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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너무 좋은 답글 감사드립니다...^^
잠깐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가... 다시 깨어난 느낌입니다.
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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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2014-02-19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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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리트머스종이에 제자신을 적셔봅니다
사랑인지 아닌지...
글을 읽는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제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의 여행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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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2014-02-21 2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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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림자
흠뻑 다 적셔버리자
그래서 더이상 남는게 없으면
사랑인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도 없어질때가 오겠지
사랑의 리트머스 시험지'''
햐~ 참 멋지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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