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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존재의 자유 > 내면의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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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19 View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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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김상욱 |
등록일 : |
2011-03-16 23:02:42 |
| 조회수 : |
1025 |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아직은 열매가 익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안에 부정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이
너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해원의 과정을 거칠때 까지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설익은 열매를 따먹을려다 더 큰 화를 입을수가 있지요.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에너지는 물질세계에 그대로 나타나
인간의 가슴에 또다른 상처를 주고 한을 남기며
우주의 카르마로 기록될 것입니다.
진정 가슴을 열고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한 인간
순수함으로 돌아갈때 하늘은 우리에게 문을 열어주실 겁니다.
너무도 갈라지고 극단적으로 분열되어가는 기운들이
안타까워 인간의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하늘이여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한 인간이옵니다.
저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당신께 맡기옵나니
내 뜻대로 마시고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2006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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