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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나눔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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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혜명 |
등록일 : |
2006-03-23 13:11:42 |
| 조회수 : |
1773 |
하늘이 높이 열렸다.
그렇게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꺽인것 같다.
산위에 서서 내 마음 자연에 맡기고 묵묵히 한발 떼어 놓는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자유....
산이 높아서 못오른다고 등한시 했건만
모든것이 한생각에 달려있구나.
마음한번 먹으면 정상에도 오르건만...
청산아...
이 축복 감사히 받으며 무심으로 생활하련다.
자연에서 무심법을 배우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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