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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나눔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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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쓴 이 : |
혜명&축복 |
등록일 : |
2009-05-11 19:50:50 |
| 조회수 : |
1219 |
어제 5월10일, 길교수가 어버이날 선물로 대구의 심수봉 콘서트를
예매해 주어서 혜명님이랑 모처럼 나들이를 했습니다.
(효도선물받기에는 넘 이른거잔아....ㅎㅎ..)
공연장소인 대구 엑스코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이곳저곳 구경도 좀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인곳이라 사람구경(?)도 하고....
..........중 략......
심수봉,
그는 역시 영혼의 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의 몸과 마음에는 사랑이 가득차 있음을 느낄수 있더군요...
다...좋았고....특히 기억에 남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북한노래 "들어시라..." 를 하나님의 축복으로(본인의 표현입니다)
개사해서 부른 노래가 가슴 뭉클하게 하였고....
수봉아지메 왈 : "이 노래를 북한에서 부르면서 많이 울었고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보다 통일이 더 빠를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 하나는 공연마지막 무렵 얘기중에
자신은 지금까지 도와 진리를 찾아 많이 헤메었고 구도자분들도 많이
만나왔지만 지금은 크리스찬이 되었다고....
어느 날 남편과 다투고 힘들어하고 있을때 자신안에서
" 너에게는 내가 있지 않느냐.... "라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그리고 자신은 늘 사랑을 갈구하고 원하면서 살아왔는데 결국은
자신이 사랑을 나누어주는 통로가 되었다고....
이제는 자신있게 여러분들에게 나는 행복하다고 감히 말할수 있다고....
마지막 노래는 역시 예상한대로 자성의 집 대표곡인(ㅎ~)
" 백만송이 장미 " 로.....혜명님과 저를 울리고 말았답니다.
지금까지 심수봉 아지메 콘서트 구경소감이었습니다.
너무길어 죄송합니다....
길..... 고마워~~~~ 사랑해~~~~
혜명&축복 올림^^&
PS : 옆에서 혜명님이 전하래요
길....멋진 싸나이라고....헤~
* 사진찍어온것은 지금 휴대폰의 연결줄이 없어 나중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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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09-05-12 0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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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여기까지 울려오는데요..ㅋㅋ
역쉬..... 길 님 멋져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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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09-05-19 1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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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통로, 사랑의 통로이신 두 분께서 즐거우셨다니...행복합니다...^^
"통하셨습니다..."..^^&
예전에 보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5월에 창조가 되었네요...ㅎㅎㅎ...
"너에게는 내가 있지 않더냐~..." ..역쉬 수봉아지매...
"두분께는 저희가 있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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